Leave No Trace Korea(이하 ‘LNT 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Level 1 교육을 개최했다.
Level 1 Instructor 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웃도어 환경윤리 강사 교육프로그램이다. 2022년 9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총 3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LNT문화,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과 등산, 캠핑, 낚시 등의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서의 환경보전 개념과 기술에 대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는 여러 청소년수련 단체, 환경교육 지도자단체, 각종 아웃도어 브랜드의 임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으로 국내에서 추가적으로 총 20명이 Level 1 Instructor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Leave No Trace’는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된 다국적 환경윤리 NGO 단체이다. 주로 아웃도어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세계 각국에 환경보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 국·공립 공원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하는 파트너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LNT 코리아 최원석 대표는 “LNT 자격증은 다른 환경자격증과 다르게 실제로 어떻게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차별화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지구 기후 변화에 대비해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임직원들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NT 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학생, 일반인, 기업 단체의 환경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LNT코리아는 Leave No Trace의 한국 지사로서 올해 1월 국내에 정식 런칭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